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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 1명입니다.
날이 쌀쌀해 지면서 술한잔 하기위해서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국수에 소주한잔 하면 크 -
낭만이 넘칩니다
물론 일반 술집보다 가격이 조금더 비싸기도 하고 , 카드도 안되고 하는 가게들이 많지만
그래도 포장마차의 감성이 넘치는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안산 상록수역 일대에 포장마차 구역들이 있는데 유일하게 순대 떡볶이 튀김과 함께 술을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 입니다.
가게이름은 가위바위보 이지만 따로 지도에는 없고 공영주차장과 빽다방 사이에 있습니다.
다른 포장마차에 비해서 안주류는 부족하지만 순대/떡볶이/튀김/오뎅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술을먹지않고 분식만도 먹을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
집에서 와이프 택시타고 갔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장사를 하셨어요
매일 하였으면 좋겠는데 사장님 컨디션에 따라서 평일의 경우 안하시는경우가 있다고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떡볶이 , 튀김 , 그리고 순대 , 마지막으로 국수 ! ( 소주)
야무지게 먹고 귀가하였습니다.
이날 포차 사장님한테 번따 당하여서 가게 열었는지 연락달라고 하셨습니다 ㅎ
상록수역 근처에 포차거리 가보시고자 하는분들은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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