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이제 성남시에서도 사용 가능!

안녕하세요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 1명입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성남시로 확대됩니다.

이는 서울시와 성남시 간의 최근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이번 확대로 인해 성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

주요 변경 사항

• 적용 시기: 이르면 2025년 여름부터 시행 예정
• 확대 구간: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10개 역
  • 가천대, 태평, 모란, 야탑, 이매, 서현, 수내, 정자, 미금, 오리
• 기존 적용 구간: 지하철 8호선 전 역사(24개)와 성남 경유 서울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

기대 효과

1. 교통 편의성 향상
   • 91만 성남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 개선
   • 하루 약 12만 명의 통근·통학 인구 혜택
2. 경제적 이점
   • 월 교통비 절감 효과 (평균 3만원 이상 예상)
3. 환경 보호
   •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탄소 배출량 감소 기대
4. 광역 교통 네트워크 강화
   • 수도권 동서남북 주요 도시들과의 연결성 향상
   • 총 504개 역사에서 사용 가능 (서울 397개, 서울 외 107개)

향후 계획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미 김포, 과천, 고양, 남양주, 구리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인천, 군포, 의정부와도 협의 중입니다.

 

마치며

기후동행카드의 성남시 확대는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 정책을 넘어 지역 간 연계성 강화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진정한 의미의 '수도권 통합 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는 지역을 잘 살펴보시고 아닌 분들은 경기패스를 이용하시는것이 조금더 유리한점도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