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퇴근 후 일상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며

 

매월 10일 까지는 업무가 몰려서 야근이 일상이 되는 생활이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녹초가 되지만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마치 샤워중에 여러 생각들이 나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일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무언가를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함께하다가 

어느새 집에 도착...

 

면세점에서 샀던 잭다니엘 허니 와 사이다로 

하이볼을 한잔합니다.

 

야근으로 인하여 이미 육퇴를한 와이프와 함꼐 

유튜브 보고 오늘 하루의 일을 이야기하면

힘들었던 생각들은 사라지고 , 기분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게 너무 좋다

 

이래서 결혼하고 사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편이 하나더 있다는 느낌은 천하무적이 되는거 같다.

 

하이볼에 잭다니엘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횡설수설 한 글이지만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대한 자주 , 오랫동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루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