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부동산

목동 11단지 정비계획 발표!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 스타트

by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 1명 2025. 3. 21.
반응형
목동 11단지 정비계획 발표!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 스타트

🏢 드디어 공개! 목동 11단지 정비계획 발표...서울 신서남권 마지막 퍼즐 완성

안녕하세요, 부동산 정보통 여러분! 목동 재건축 흐름에서 '막내'로 불렸던 목동 11단지가 드디어 정비계획을 공개합니다. 안전진단 통과 이후 줄곧 관심을 모았던 목동 11단지가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돌입하면서 목동 14개 단지 '올 컴플리트'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1. 목동 11단지, 드디어 정비계획 공개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관심을 모았던 목동 11단지의 정비계획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목동 1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정비계획(안)을 공람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월 18일 오후에는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목동 11단지 주요 일정

  • 정비계획 공람 기간: 2025.3.13 ~ 4.14 (약 한 달)
  • 주민설명회: 2025.3.18 오후 (장소: 목동 실내체육관)
  • 주민의견 제출 기간: 2025.3.13 ~ 4.14
  •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목표: 2025년 5월
  • 정비구역 지정 목표: 2025년 하반기

2. 목동 11단지, 지난했던 재건축 여정

항목내용
위치서울 양천구 신정동 325번지 일대
준공년도1988년 (현재 37년 경과)
현재 규모대지면적 12만 8,668.4㎡, 19개동, 1,595세대
규모/타입최고 15층 / 전용 51㎡, 58㎡, 84㎡, 134㎡ 등
세대수1,595세대 → 약 3,000세대 이상으로 확대 예상

😓 우여곡절 많았던 안전진단 과정

목동 11단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받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2020년 첫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지만, 외부 기관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유지보수)'으로 하향되며 재건축이 무산되는 고배를 마셨어요. 하지만 2023년 1월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적용되면서 재도전, 마침내 2024년 2월 7일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습니다.

📝 목동 11단지 안전진단 여정

  1. 2020년 초기 안전진단: D등급 판정 (조건부 재건축)
  2. 2020년 적정성 검토: C등급으로 하향 (재건축 불가)
  3. 2023년 1월: 안전진단 기준 완화 시행
  4. 2023년 9월: 재건축 안전진단 재신청
  5. 2024년 2월 7일: 마침내 안전진단 통과!
  6. 2025년 3월: 정비계획 공개 (안전진단 통과 약 1년 만)
목동 전체 재건축 추진 현황과 파급효과 분석

3. 목동 14개 단지, '올 컴플리트' 시대 열리다

목동 11단지 정비계획 공개로 이제 목동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각 단지별 진행 상황을 보면, 정비구역 지정, 정비계획 수립, 조합설립 등 다양한 단계에 있어요. 목동 14개 단지가 다 지어지면 서울 서남권에 약 5만3,000세대의 초대형 신도시가 탄생하게 됩니다!

진행 단계해당 단지주요 내용
정비구역 지정 완료6단지선두주자,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
정비계획 공람 완료4, 6, 10, 14단지심의 절차 진행 중
정비계획 공람 중/예정5, 7, 8, 9, 11, 12, 13단지11단지는 3.13~4.14 공람 예정
정비계획 준비 중1, 2, 3단지2025년 상반기 내 공람 목표

🔍 목동 재건축 누가 가장 빠를까?

"현재 14개 단지 중 가장 빠른 단지는 6단지인데요, 신속통합기획 1호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마친 상태고, 조만간 조합설립 인가를 앞두고 있어요. 양천구는 올해 안에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4. 목동 11단지 정비계획 주요 내용

🏙️ 세대수 & 용적률

목동 11단지는 현재 1,595세대에서 약 3,000세대 이상으로 세대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용적률은 기존 150% 수준에서 280~290% 정도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 층수는 35층 이상으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 특화 설계 및 단지 구성

11단지는 양천구의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중앙 공원을 중심으로 한 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수변공원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친환경 설계를 강화하고, 주변 교통 인프라와 연계한 스마트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에요.

💰 사업성 & 예상 분담금

11단지의 재건축에 따른 조합원 예상 분담금은 전용 84㎡ 기준 약 5억~7억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시세와 비교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지만, 향후 시공사 선정과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목동 단지들보다는 안전진단 통과가 늦어 상대적으로 사업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목동 재건축 파급효과와 양천구 미래 전망

5. 목동 재건축,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전망

  • 목동 전체 위상 상승, 서남권 핵심 주거지로 부상
  • 목동 14개 단지 전체 재건축으로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 최근 주택 공급 부족 현상 속 대규모 공급으로 기대감
  • 서울 서남권 노후 단지 활성화 모델 역할

⚠️ 우려 요인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단기 투자 제한
  • 수많은 단지 동시 추진으로 입주 시기 겹칠 가능성
  • 장기적 개발로 인한 생활 불편 가능성
  • 고금리 지속 시 사업 진행 속도 둔화 우려

📈 목동 아파트 시세 변화

목동 11단지 정비계획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목동 일대 아파트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목동 11단지 전용 84㎡는 최근 13억 5,000만원~14억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정비계획 발표 후 호가가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11단지 인근 단지들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재건축 영향으로 인한 시세 변화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목동 아파트 시장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여전히 높은 금리로 인해 폭발적인 가격 상승보다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비계획이 구체화된 단지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6. 양천구 미래 변화 전망

목동 재건축은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양천구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목동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되면 기존 2만6천여 세대에서 5만3천여 세대로 확대되어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 양천구의 지원 계획

양천구는 목동 재건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함께 첨단 미래도시로의 재탄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단계에서 중재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습니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목동 신시가지는 계획도시로 탄생한 서울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인 만큼, 재건축을 통해 다시 한번 서울의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예상 일정

  • 2025년: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
  • 2026~2027년: 단지별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
  • 2028~2030년: 이주 및 철거 시작
  • 2033~2035년: 첫 입주 시작 예상

✅ 2025년 3월 12일 기준 정보
이 내용은 양천구청, 목동 1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및 부동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