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 1명입니다
오늘은 원래 웨이팅이 있었는데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더 웨이팅이 길어지고 유명한
점심 시간에 [ 대운식당 ] 을 방문하였습니다.
1시에 방문하였는데도 웨이팅이 있었고 , 테이블링이나 번호표 같은 시스템이 아닌
가게안에들어가서 대기명부를 작성하고 기다리면 이름을 불러주고 들어가는 방식의 웨이팅입니다.
20분이나 기다린뒤에 입장하였습니다.
가게도 약 15테이블 정도 있었으며, 낮부터 한잔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부러워)
대운식당 메뉴
메뉴가 벽에 크게 붙어있습니다.
생태탕의 경우 갈때마다 품절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동태탕을 주문하였고 같이먹으러 온 형님꼐서 원래는 알과 고니추가해서 먹지만 전날 과음으로 많이 먹지 못한다고하여
동태탕 2인부과 제육볶음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지 2~3분도 안되어 동태탕이 바로 준비되었습니다.
반찬은 많지 않지만 메인이 너무 좋으니 괜찮습니다.
반찬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두부와 쑥갓 무 그리고 동태가 어우러져 시원한 국물을 맛볼수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맛으로 인하여 출근한걸 까먹고 소주 주문할 뻔하였지만, 정신 부여잡고 먹기 집중하였습니다.
먹기 시작할때 즈음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같이 온 형님 왈 " 생태 , 동태탕은 최고인데 제육은 쏘쏘야" 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국물제육이 아닌 일반 제육인데 말그대로 평범 그자체의 제육이였습니다
동태탕과 제육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오후에 힘내서 일하였습니다.
일탈을 꿈꿨지만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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