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연휴, 부산광역시 종합대책(병원, 교통,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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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부산시의 종합대책으로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시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해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시의 주요 대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7대 분야 79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

부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7대 분야에 걸친 79개 세부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이 대책들은 경제 활성화부터 복지 증진, 관광 활성화, 안전 확보, 의료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노력

부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1조 1,83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 조기 공급
• 동백전 캐시백 적립 한도 월 50만원으로 상향 및 캐시백 비율 7%까지 확대
•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따뜻한 명절을 위한 복지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지원도 마련되었습니다:

•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2,424개 경로당에 '한시적 경로당 특별운영비' 4억 8천만원 긴급 지원
• 소외계층 5만 5천여 가구에 32억 5천만원 상당 성금과 성품 지원
• 독거노인 안전 확인, 노숙인 무료 특식 지원, 야간 응급 잠자리 및 구호방 운영

안전한 명절을 위한 대책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실시합니다:

• 24시간 시 재난상황실 운영
•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및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 다중이용건축물 안전 점검 실시

원활한 의료 서비스 제공

연휴 기간 동안의 의료 서비스 공백을 막기 위해:

• 38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 시-소방재난본부-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운영
• 보건소와 공공심야약국(14곳) 운영으로 경증 환자 분산 및 응급실 과밀화 방지

귀성·귀경객을 위한 교통 대책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실시합니다:

• 광안대교 등 7곳의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 고속버스·철도 등 운송력 확대
• 학교 운동장, 관공서 등 500곳을 개방해 4만 5,088면의 임시주차장 확보

문화·관광 활성화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와 관광 활성화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새해 덕담 뽑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전시행사 진행
• 시티투어버스 연계 할인, 태종대유원지 설 소원성취 이벤트 등 마련

마무리

이번 부산시의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마련되었습니다. 경제 활성화, 복지 지원, 안전 대책, 의료 서비스 강화, 교통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한 준비가 이루어졌습니다.부산시민 여러분과 부산을 찾는 귀성객 여러분들이 이번 설 연휴를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